인천관광공사, 2011인천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 축제 27일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국내․외 청소년들이 도전과 끼를 마음껏 펼칠 '2011 인천세계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가 오는 2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에서 개최하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에는 전국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 개의 초․중․고 동아리들과 일본과 베트남 등 총 6팀 60여명의 외국인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해 공연, 백일장,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나눔장터 등 다양한 경연을 펼친다.
동아리 경연은 그룹사운드/음악, 댄스/스포츠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공연부문과 영상, 전시, 백일장 등 비공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외국인 청소년동아리의 특별공연으로는 일본과 베트남 팀이 전통무용을, 몽고팀은 전통무용과 음악을, 러시아팀은 댄스와 음악을, 아프리카 팀은 전통음악을, 다문화 팀은 난타를 각각 선보인다.
더불어 이날 축제에는 백령도․울릉도․진도 등 도서지역 청소년동아리와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여해 인천의 여러 명소를 돌아보는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우승팀에게는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관광공사장상이 수여된다.
2011 인천세계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youthfestival.or.kr, www.pentaport.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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