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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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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하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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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항공사들이 좌석수 공급을 늘리고 오는 25일부터 추석 임시편 예약접수에 들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1,256석을 예약 접수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금)~14일(수) 운영될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총 54편으로, 김포-제주 8편, 인천-제주 30편, 김포-광주 12편, 인천-광주 4편 총 4개 노선에 투입예정이다.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예약은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대한항공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서비스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9월 9일~14일 총 6일간이며, 임시 항공편 공급석은 총 11,295석이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6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김포~여수 등 김포 출·도착 내륙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9월 9~14일 김포~제주 노선에 총 1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성수기 공시요금(8만900원) 대비 최대 70%까지 저렴한 초특가 운임(2만4900원), 탑승 시간대별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되는 스마트 운임(2만원대~6만원대) 등 다양한 가격에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8일 2시부터 홈페이지(www.twayair.com) 및 예약서비스센터(1688-8686)에서 가능하다.

각 항공사들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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