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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희망근로 13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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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희망근로 13개 사업 확정
  • 박승화 기자
  • 승인 2010.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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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원 투입해 6월까지 마무리...359명 일자리

서천군이 올해 희망근로 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다음달부터 5개월간 18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상사업은 친 서민 사업과 생산적 사업, 도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희망근로 사업 시 일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새로운 사업 위주로 편성, 추진키로 했다. 분야별 세부 내용으로 친 서민 사업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을 비롯해, 슬레이트지붕개량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생산적 사업으로 재해취약시설 정비와 정보화 사업, 주민숙원 사업, 공공 시설물 개보수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도시책 사업으로는 IPTV 공부방 조성과 아름다운 마을육성, 문화마을 복원, 옛길복원 사업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으로 359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름다운 마을 조성, 관광자원 구축 등 일거삼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생산적 희망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설명 : 2009 서천군의 희망근로사업 통한 '마을 주변 나무인형 제작'하기. (사진제공 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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