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5 15:54 (월)
흥겨움 가득 '지구촌 축제' 현장 속으로
상태바
흥겨움 가득 '지구촌 축제' 현장 속으로
  • 투어코리아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1.08.18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 온라인 뉴스팀] 한 여름 휴가시즌인 8월, 지구촌 곳곳에서 여름 휴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휴가로 한껏 여유로운 마음에 흥겨움까지 더해주는 지구촌 축제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사진-필리핀관광청 제공

필리핀, 카다야완 사 다보페스티벌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다바오시에서‘카다야완 사 다보(Kadayawan sa Dabaw)’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한달간 열린다.

‘카다야완 사 다보 축제’는 필리핀 민다나오의 전통축제. 축제 기간 중 민다나오섬의 다양한 부족들이 연주하는 전통음악, 춤, 놀이문화 등 다양한 토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민속예술품도 전시하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함께 열리는 농산물 박람회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축제는 파살라맛(Pasalamat)이라 불리는 개막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전통음악 작곡대회‘세계음악축제’를 비롯해 만다나오섬의 패션, 원예 등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와 패션쇼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우 로그 에트니카(U rogEtnika)’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토속 종마들이 암말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는‘바고오 말싸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8월 21일에 진행되는‘꽃 배 퍼레이드(Floral Float Parade)’. 만다나오섬에서 생산된 아름다운 꽃과 각양 색의 과일로 치장한 배의 행렬은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재미있는 퍼레이드로 참가자들은 우승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와 더불어 거리에서는 전통공연 등 여러 가지 행사가 동시에 펼쳐져 축제의 절정을 장식한다.

서호주, 달로 가는 계단
자연의 진귀한 현상 ‘달로 가는 계단(Staircase to the Moon 2011)’이 서호주 북부의 브룸에서 8월 15~17일 펼쳐진다.

▲사진 | 서호주관광청

‘달로 가는 계단’은 북서부 해변 로벅베이(Roebuck Bay)에 보름달이 뜨면 해변의 갯벌위로 보름달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달로 향해 놓여진 계단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한 달에 사흘 정도만 감상할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브룸으로 몰려든다. ‘달로가는 계단’은 10월 16일까지 이어진다.

KBS 방송 프로그램‘남자의 자격’에서 수평선 뒤로 저무는 붉은 석양을 받으며 낙타를 타고 해안가를 거니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 관심을 끌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broomevisitorcentre.com.

au/events_monthly.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westernaustralia.com

하와이 푸드&와인 페스티벌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호놀룰루에서 펼쳐진다.

하와이 지역 요리 개발 운동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 축제에 세계 유명 셰프들을 초청, 하와이 지역 농산물, 육류, 어류 등 하와이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행사다. 하와이 전역의 특산물 생산 농가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함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행사 역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셰프 및 미식 업계 관계자, 와인 및 주류 제조업체 등이 참가,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해산물, 육류, 가금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9월 29일 오프닝 프로그램으로‘스트리트 오브 아시아’가 열려 세계 최정상 셰프 군단이 기존의 친숙한 요리들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어 △9월 30일 하와이, 일본, 호주, 미국 출신 마스터 셰프들이 호화로운 정찬을 선보이는‘할레쿨라니 마스터 셰프 갈라 디너 시리즈’△10월 1일 저녁만찬이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하와이 요리 미래의 지속력: 마우카(산)에서부터 마카이(바다)까지’가 마련돼 요리의 향연을 펼친다.
www.GoHawaii.com/kr
www.hawaiifoodandwinefestival.com

스페인 토마토축제 ‘라 토마티나’

스페인의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가 8월 31일 스페인 북부 발렌시아 지방 부뇰(Bunol)마을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주 수요일 11시에서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축제에 수 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조용하던 시골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사진 라토마티나 홈페이지(http://www.latomatina.es)

축제는 좁은 도로에 수만 명의 인파가 발 디딜 틈 없이 모여든 가운데 대형 트럭 10대가 10만kg이 넘는 토마토를 쏟아 부으며 진행된다. 토마토가 쏟아져 내리면 기다리고 있던 수 만 명의 참가자들은 서로 닥치는 대로 토마토를 사정없이 집어던진다.

단, 다치는 일이 없도록 오직 토마토만 던져야 하며, 토마토도 뭉개서 집어던져야 하는 규칙이 있다. 2시간의 짧은 축제가 끝나고 나면 소방차가 와서 청소를 하게 되고 그 뒤에 음악공연, 시가행진, 불꽃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일주일간 펼쳐진다.

스페인의 토마토축제는 지난 1944년 토마토 값 폭락에 화가 난 농민들이 시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데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캐나다, 에드먼튼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
캐나다에서 가장 큰 프린지 페스티벌로 손꼽히는‘에드먼튼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이 올드스트라스코나에서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다.

1982년 이후 매년 8월 개최되고 있는 이 축제 공연을 보기 위해 매년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지역을 찾는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프린지 극장을 기념해 시작된 이 페스티벌 기간동안 전통복장이나 마스크를 한 1,500명 이상의 공연자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극장에서부터 이웃 거리까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치러지며 마을 전체가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공연 내용에 대한 심사를 받지 않아 자율성을 지닌다. 또 페스티벌 진행 스태프는 전원 자원봉사자들로, 공연자들이 공연 수익을 모두 받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립 예술인을 후원하고 있다.
www.fringetheatreadventures.ca

세이셸, 인도양 오션게임
인도양의 섬나라 7개국의 스포츠 제전인‘인도양 오션게임(Indian Ocean Games)’이 8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세이셸공화국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점 때문에 선수단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은 편.

세이셸, 모리셔스, 몰디브, 코모로, 마요트, 레위니옹, 마다가 스카르 등 인도양 7개국이 이 대회를 2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세이셸관광청

특히 이번 세이셸마라톤대회에 벤쳐기업 서비컬시스템 최상권(43세)대표가 세이셸공화국 체육위원회 초청으로 인도양 오션게임 세이셸 팀 닥터로 참가한다. 최상권 대표이사는 호주 RMIT대학교 대체의학과 대학원 카이오프랙틱 의학박사로 스포츠 클리닉분야의 전문의다. 또한 50여 회 풀코스 마라톤대회 참가 중 슈퍼맨 복장으로 20회를 참가해‘달리는 슈퍼맨’또는‘달슈’로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www.seychellestour.co.kr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