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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희망근로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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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희망근로사업 추진한다
  • 박승화 기자
  • 승인 2010.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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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투입, 3월부터 4개월간 추진

오산시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을 시행, 저소득층 실직자 등에게 매월318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에는 18억1천8백만원의 투입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네쉼터 조성, 공공시설물 개보수, 정보화 교육, 소하천 및 농수로정비 등 생산적인 사업 위주로 실시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가입과 함께 1일 3만 3000원 급여가 지급되고 주?월차수당, 급식비 등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급여액 일부는 지난해와 같이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억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천 500만 원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사업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나 직계가족은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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