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을 활용,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커버댄스를 주제로 한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전 세계적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카라는 홍보대사로서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이 한국을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방문의해 위원회는덧붙였다.
방문의해 위원회에 따르면 카라는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커버댄스페스티벌 일본지역 본선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POP 커버댄스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도쿄, 태국 방콕, 한국 등에서 2차 본선을 진행한다. 유럽 및 타 국가에서의 본선도 추가로 고려중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을 한국으로 초청, 경북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른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와의 만남, 신라천년고도 경주 관광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 우승자는 한류드림콘서트(경주)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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