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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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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 27일 개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8.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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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참가 신청 5일 마감...대상에 국무총리상 상금 100만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의 음악콘텐츠를 통합한 메가이벤트(Mega-Event)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락(Rock), 아츠(Arts), 프린지(Fringe), 한류(Hallyu), 청소년(Youth) 중 Youth Festival인 ‘2011 인천 세계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이하 청소년 문화축제)가 오는 2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패기 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경연으로 이뤄지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인천관광공사 주최, 인천광역시, 여성가족부, 시․도교육청, 인천대 후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주관으로 열린다.


올 축제에는 참가 신청한 전국의 초․중․고교와 청소년시설 동아리 중 최종 250여개 동아리를 선정,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들 간의 폭넓은 교류를 갖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동아리 상호간 친선 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행사를 기회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음악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국내․외 청소년들이 인천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성인이 되서도 인천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본선대회는 초등, 중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경연부분은 음악(합창, 중창,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랩, 보컬 외), 그룹사운드, 댄스(스포츠․응원댄스, 힙합댄스, 방송댄스), 무대공연(난타, 수화, 마술, 연극, 뮤지컬, 퓨전음악), 전통문화 등 공연분야와 영상․애니메이션, 미술, 과학․발명 등의 전시/체험부분인 비공연분야로 색깔을 달리해 관객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특별부문(우수 지도자, 우수활동 동아리)과 새롭게 추가된 백일장(시)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부문 대상에는 국무총리상과 100만원의 동아리활동 지원금이 주어지며, 부문별로도 대상, 최우수상이 주어진다.

시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각 시․도 교육감상, 시․도지사상, 대학총장상 등 다양하고 많은 상들이 청소년들에게 수여되며, 훈격에 따라 동아리활동 지원금이 수여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5일까지며, 자세한 안내 및 신청 문의는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www.pentaport.kr),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홈페이지(www.kyca.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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