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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앙시장서 전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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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앙시장서 전시 이벤트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8.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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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11일 개막돼 16일까지 영화,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해 제천의 전통 시장인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전시 프로그램은 올해도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중앙시장과 함께하는 청춘 시장 프로젝트가 올해는 '달빛에 어울리고'라는 부제를 가지고 전통 시장과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뜨거운 여름, 제천을 찾은 관객들의 쉼터가 되어줄 'JIMFF 多방'에서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구급약 비치 등 관객을 위한 서비스와 영화제 정보가 제공된다.

JIMFF 多방은 음악, 영화, 자연 세 가지 콘셉트로 중앙시장 2층, TTC 복합상영관 앞, JIMFF 스테이지(의림지) 등 총 3곳에서 운영된다.

공공 미술 작가들과 지역 단체들, 소상공인들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함께 하는 대안 예술 프로젝트인 'JIMFF 캔버스'는 제천 시내와 중앙시장에 창조적인 랜드 마크를 만들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다.

올해는 제천의 벽화봉사동아리 '꿈장'이 기록하는 영화제의 이미지들이 그려지며, ‘김김제이 프로젝트’가 중앙시장의 독특한 건축을 활용한 감각적인 기념비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관객들이 직접 중앙시장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보물 같은 지도를 만들어 가는 ‘청춘시장 보물지도’, 중앙시장의 주요 판매 품목인 의류를 활용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청춘 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청춘 둥가딩가'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악기를 전시하고,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 브라질 타악기, 오카리나 등을 전시,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1일 개막돼 16일까지 청풍호반과 의림지를 포함한 제천시 일원에서 100편의 음악영화와 5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을 펼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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