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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OT? 夏夏 웃다 보니 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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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OT? 夏夏 웃다 보니 더위 싹~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7.2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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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꺾는 축제의 흥겨움!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모처럼 눈치 보지 않고 긴 연휴를 만끽할 수 있다는 기대에 갖가지 휴가계획을 세워본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비용, 생각과 같지 않은 일정들.

그렇다고 실망하기엔 이르다. 휴가철에 맞춰 전국 곳곳은 축제의 흥겨움으로 들썩인다. 맨손으로 물고기도 잡아보고, 물장구도 치고, 뱃길 따라 짧은 여정에 나서는가 하면, 곤충의 신기한 세계에 빠져볼 수도 있다. 더위도 잊을 만큼 신나게 웃고 즐기는 사이 한켜 한켜 추억이 쌓이는 한 여름 축제를 찾아 떠나보자.

01. 축제로 문화를 맛보다

강진 청자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7일까지 총 9일간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도요지에서 ‘흙·불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강진청자축제’는 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역사 속 보물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획·전시·공연·체험행사 등 5개 분야 101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전통물레를 사용, 여러 형태의 성형과정을 직접 체험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물레성형하기체험’.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또 고려시대에 청자를 싣고 개경까지 운송했던 뱃길을 재현, 청자보물선‘온누비호’와‘옹기배’승선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조선민화 및 문패 만들기, 청자 조각하기 등 체험해볼만한 행사가 무궁무진하다.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 고려촌 민속체험, 강진청자타임캡슐 미래 속으로 등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청자제작과정, 강진풍광 등을 3D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강진에서 생산된 국보급 유물을 전시하는‘고려청자 천년만의 강진귀향’특별전도 마련된다.

특히 아이들은 교실과 책으로만 접했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수백 개의 허수아비를 의병으로 위장, 고려청자를 수탈하기 위해 침투하는 왜군을 물리쳤던 ‘염걸장군 허수아비 격전장’을 재현, 자연스레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코스모스, 팬지, 도라지 등 꽃이 만발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행사장에는 크기가 3~4미터에 달하는 한지로 만든 대형청자 등(燈)과 2,000여개의 청아한 청자풍경이 달린 신비의 소리터널이 조성돼 축제장의 운치를 한층 더해준다.

특히 같은 시기‘탐진강 은어축제(7.30.~8.7)’는 물론 장흥‘정남진 물축제(7.30~8.4)’가 열려, 이 시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 도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강진과 장흥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된다.

축제기간 2011.07.30~08.07 축제장소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도요지 일원
문의 061-430-3191~4 홈페이지
www.gangjinfes.or.kr


포항 국제불빛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북 포항북부해수욕장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세상의 불과 빛, 포항에서 춤추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화려한 불빛의 향연에 맞는 신명나는 몸짓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7월 30일 진행되는 불꽃퍼레이드와 국제 불꽃경연대회. 죽도초등학교~동부초등학교~축

제장인 북부해수욕장까지 1.2Km에 거쳐‘불빛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이어 중국, 호주, 포르투갈 3개국이 참가하는‘불꽃 경연대회’는 포항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인다.

불꽃놀이와 함께 각종 문화공연과 불빛 댄스파티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28일과 29일에는 노리단, 지역연극단, 시민참여 등이 함께 길거리를 행진하며 펼치는 ‘불빛난장 光’과 불빛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마당놀이‘불빛 난장 Good’, 7080통기타, 한 여름 밤의 콘서트 등 시민 참여행사로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다.

공유수면 내 그물망 설치 후 물고기잡기 체험행사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외에도 포항불빛장터, 불빛시티투어, 유등축제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불빛캐릭터상품관도 운영된다.

축제기간 2011.07.28~07.31
축제장소 경북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시내 일원 문의 054-270-2252 홈페이지http://festival.ipohang.org

부여 서동 연꽃 축제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7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서동공원 궁남지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가 열린 궁남지 일원 40만여㎡에는 홍련, 백련, 황금련, 수련 등 1,000만송이 연꽃들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그윽한 연꽃 향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무왕행차와 서동·선화 공주 결혼식 퍼레이드, 서동요 콘서트, 영상쇼와 불꽃,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사랑의 판타지를 연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기간 2011.07.21~07.24 축제장소 충남 부여군 동남리 서동공원 일원

문의 041-830-2921 홈페이지 http://buyeotour.net/

02. 축제, 동심童心을 자극하다


2011 예천 곤충 페스티벌
‘예천 곤충페스티벌’이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경북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곤충생태원(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곤충을 테마로 해 아이들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마음껏 놀며 겨루며 즐겁게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곤충들 간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물방개 레이싱, 곤충격투기 대회, 장수풍뎅이 젤리 빨리 먹기 대회, 곤충 나무 오르기 대회 등 7가지 곤충대탐험행사는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 곤충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하는 인기 프로그램.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곤충교실이 열리고, 곤충과 먹이사슬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체험전도 마련된다.

또 채집도구를 이용, 곤충을 채집해보고, 호박벌 및 장수풍뎅이 유충·성충 체험, 나무 곤충 만들기, 곤충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외에도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마술공연, 수벌체험 및 채집, 곤충 관련 가족○× 퀴즈 등 13종류의 부대행사는 축제 참여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사한다.

곤충생태원 안을 흐르는 고항천에서는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곤충과 곤충 사육 재료,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전도 마련된다.

한편, 내년에는‘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이곳 곤충연구소 주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2011.7.29~8.7 10일간 축제장소 경북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곤충생태원 일원
문의 예천문화관광과 054-650-6395 / 곤충연구소 054-650-6468

홈페이지 예천군청 www.yecheon.go.kr 곤충연구소 www.ycinsect.go.kr


고성 공룡나라축제
국내 최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유명한 경남 고성군에서‘고성공룡나라 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7일까지 열흘간 당항포대첩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빛으로 표현하는 공룡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공룡과 거북선 모형을 만들어보는‘거북선 및 공

룡만들기 체험’,‘ 이순신 휘호쓰기 및 서각전시 탁본체험’, ‘해양레포츠 체험’등 직접 만들고 쓰고 체험해 볼 거리가 풍부하다.

또 축제가 열리는 동안 매일 밤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공연을 비롯,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임진왜란 당시의 이순신 장군복과 조선수군 군수품을 복원,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전 당항포대첩, 공룡퀴즈 대회가 열려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소원등 만들기 체험, 나무공예, 풍선만들기, 수박 화채만들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반긴다.

축제기간 2011.7.29~8.07 10일간 축제장소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및 엑스포주행사장
문의 055-670-3852 홈페이지
www.goseong.go.kr


영월 동강축제
영월 동강축제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강원도 영월읍 동강 유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29일 축하 퍼레이드와 전통뗏목 시연으로 시작, 맨손으로 송어 잡기, 물놀이장, 캠프장, 보물찾기, 래프팅, 행글라이딩, 카누체험, 동강랠리(4륜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삼굿 시연, 창작 뗏목 경연대회, 뗏목 타기, 섶다리 건너기, 당나귀 타기, 박물관 관람 등 영월지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색행사가 열린다.

한편, 동강은 한양으로 목재를 운반했던 뗏목을 1960년대까지도 볼 수 있었던 물길. 대원군이 경복궁 중건을 위해 소나무를 한양으로 수송하면서 유래한 동강 뗏목은‘떼돈을 벌다’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한밑천을 잡으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뗏꾼들의 숱한애환과 사연이 담겨 있는 곳이다.

축제기간 2011.07.29~08.02 축제장소 강원도 영월읍 동강유역 일원
문의 033-370-2542 홈페이지
http://ywfestival.com

봉화은어축제
봉화은어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경북 봉화군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야간고기잡이, 수상자전거, 뗏목타기 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맑은 물속에서 은어를 찾아 다니며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축제 참가자 수천명이 그물 양쪽 끝에 대나무로 손잡이를 만든‘반두’를 들고 서로 원을 그린 채 무릎 깊이의 내성천에서 은어를 잡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축제장에는 은어숯불구이, 은어죽, 은어튀김, 은어회 등 은어의 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은어먹거리촌’도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기간 2011.07.30~08.07 축제장소 경북 봉화군 체육공원 내성천 일원
문의 054-679-6311 홈페이지
http://www.bonghwafestival.com

<사진- 각 지자체>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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