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허석 시장)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일 서울 수서역에서 대대적인 순천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순천시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000만, 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사업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순천을 다녀간 관광객이 8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하고 여세를 몰아 10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순천시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전라선 고속철도(SRT) 출발역인 수서역에서 순천관광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순천시 관광과 직원들은 수서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용산 전망대, 낙안읍성 마을, 순천 드라마 세트장 등 순천의 다양한 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나와 있는 순천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며 수도권 시민들의 마음속을 파고들었다.

또한 ‘꽝 없는 룰렛’, ‘순천 바로 알기 퀴즈’ 등의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마음을 순천으로 유도했다.

순천시 관광과 직원들은 “순천은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악읍성, 드라마세트장 등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명품 괸광자원과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고장”이라며 “매력 넘치는 순천 관광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려 많은 분들이 우리 순천을 찾아오시고 또 힐링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