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15 19:19 (금)
와인 모라비아·맥주 홉 자테츠..프라하 못지않게 매력적인 체코 소도시 탐험해보세요!
상태바
와인 모라비아·맥주 홉 자테츠..프라하 못지않게 매력적인 체코 소도시 탐험해보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1.0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코관광청, 한국여행자에게 인기 높은 체코 스페셜즈 소개

“와인으로 유명한 남부 모라비아, 맥주 원료 ‘사츠 홉’ 생산지 자테츠와 맥주사원 등 체코에는 프라하 외에도 매력적인 도시가 많습니다.”

체코대사관과 체코관광청은 지난 10월 21일과 23일 각각 서울 포시즌스 호텔과 부산 롯데 호텔에서 ‘디스커버 체코 스페셜즈 2019(Discover Czech Specials 2019)’ 워크숍을 열고, 프라하 못지않게 매력적인 소도시들과 한국여행자들에게 인기 높은 체코스페셜을 적극 알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지사장은 “그동안 프라하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프라하 이외의 다른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며 “한국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체코 스페셜즈에 초점을 맞춰 관련 여행지를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령, 와인 애호가를 위해 와인 산지인 모라비아 지역을 알리고, 맥주 애호가를 위해 맥주 원료 ‘홉’의 주요 생산지를 관광과 접목해 알리겠다는 것이다.

▲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지사장

* 남부 포흐르지에서 맥주의 사원과 홉 박물관 투어

이러한 ‘디스커버 체코 스페셜즈’ 테마에 맞춰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부 포흐르지(Dolní Poodří)’지역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체코하면 맥주를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최고급 품질의 맥주 원료 ‘사츠 홉’의 주요 재배지인 ‘남부 포흐르지’ 지역을 방문해볼 것을 권했다.

특히 ‘자테츠’에는 4,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홉 박물관’과 ‘맥주의 사원’이 있어 ‘홉 패키지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 자테츠는 홉 관련 천문 시계가 있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고, 바로 만든 생맥주를 즐길 수 있어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다. 최근 1,000년 이상 홉 원산지로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어, 등재에 성공할 경우 더 많은 여행자들이 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지역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홉 수확축제가 매년 9월 열린다. 축제에는 50여개의 지역 양조장이 참석,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 남부 모라비아 지역 와인 투어

“발티체 성 국제와인 살롱에서 100가지 와인 맛보세요!”

이날 체코 와인의 96% 이상이 생산되는 ‘남부 모라비아’ 지역도 소개됐다. 특히 발티체 성 국제와인 살롱은 관광객 1위가 한국인일 만큼 한국 와인애호가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선 드라이한 와인부터 세미 드라이, 스위트한 와인 등 100가지 와인 시음을 해볼 수 있다. 또 남부 모라비아의 바로크 도시 ‘미쿨로프’의 사암동굴 안에는 ‘와인저장고’가 있어 가볼만하다.

이외에도 브르노는 맥주, 칵테일, 커피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허니 케이크인 말렌카 한국, 체코의 맥주 필스너 우르켈 또는 코젤, 전통적인 성분으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업체가 함께 참여해 체코의 스페셜즈로 소개됐다.

▲ 한흥섭 대표가 체코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미카엘 지사장은 “한국여행자들은 체코를 여행하면서 체코 맥주뿐만 아니라 모라비아 와인, 콜레뇨, 타르타르, 허니 케이크를 직접 맛보고 싶어 한다”며 “체코는 물가도 저렴해 누구나 쉽게 이런 스페셜즈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체코 와인 시음행사가 진행됐다. 

* 체코 반달살기, 한달살기 인기에 관광객 증가세 유지

최근 한국인들이 체코에서 반달살기, 한달살기 등 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관광객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미카엘 지사장은 “동유럽 여행시장이 직면한 여러 가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코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체코 방문 한국 여행객 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접어들었다”며 “이는 유럽식 라이프스타일, 언어 공부, 졸업 후 휴식 등 반달 살기나 한달 살기를 즐기러 오는 장기여행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장기간 여행은 체코의 스페셜즈와 연계한 소도시 여행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젊은층 타깃 SNS 및 부산 지역 마케팅 강화

이날 워크숍에서는 향후 마케팅 계획도 소개됐다.

미카엘 지사장은 “최근 OTA나 메타서치를 이용한 여행 트랜드를 살펴봐도 20-30대 한국여행자에서 장기간 여행 추이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며 “젊은 여행객들이 SNS를 통해 여행 컨텐츠를 확보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최근 브르노 모라비아 관련 여행 컨텐츠를 크리에이터와 함께 작업했다”고 전했다.

또 내년에는 부산 지역을 타깃으로 더 많은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임을 알렸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디스커버 체코 스페셜즈’테마에 맞춰 ▲브르노 관광청 ▲남부 모라비아 관광청 ▲발티체성 국제 와인 살롱 ▲와인 오브 체코 ▲샤토 헤랄레츠 ▲페나티 골프 리조트 ▲남부 포흐르지 관광청 ▲홉과 맥주의 사원 ▲필스너 우르켈 코리아 ▲클래씨프라하 ▲유로스콥 ▲호텔 임페리얼 카를로비 바리 ▲패션 아레나 프라하 아웃렛 ▲호텔 사보이 프라하 ▲말렌카 ▲스카이서비스 & 스카이워커스 ▲WebBeds 그리고 ▲터키항공이 특별협력사로 함께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투어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