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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이태원서 좀비분장하고 할로윈데이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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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이태원서 좀비분장하고 할로윈데이 즐겨볼까?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10.3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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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핫플레이스 이태원서 좀비어택 이벤트 펼쳐

10월의 마지막 날(10/31)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 핫플레이스인 이태원서 할로윈 축제를 즐겨보자. 할로윈 핫플레이스인 이태원과 에버랜드가 뭉쳐 오늘(31) 저녁 이태원서 좀비 분장 과 인증샷 행사 등 ‘에버랜드 좀비어택’ 이벤트를 펼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빅데이터 분석 툴인 제일기획 소비자 의견 분석 시스템과 다음소프트 소셜매트릭스가 10월 할로윈 연관어 온라인 버즈량 분석 결과, 올해 할로윈데이 최고의 핫 플레이스 장소로 ‘이태원’, 테마파크로 ‘에버랜드’가 꼽힌 것에 착안해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이다.

‘좀비어택 이벤트’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오는 31일 저녁 5시부터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 등장해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태원을 찾은 시민들과 포토타임 갖는다.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등장하는 블러드시티 좀비들

또 이태원 좀비어택 행사 현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좀비로 리얼하게 변신할 수 있는 분장 체험 기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즉석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다음달 17일까지 할로윈 축제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이용권도 선물로 챙길 수 있다.

한편, 할로윈데이는 고대 켈트인의 풍습에서 유래돼 미국에서 주로 즐기는 날로, 아이들이 귀여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해 이웃집을 찾아가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얻는 할로윈데이다.

▲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게이트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괴기스러운 분위기, 이색 복장(코스튬 플레이) 등 일상과 다른 색다른 체험으로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할로윈 데이가 되면 이색 복장을 한 파티족들이 몰리는 이태원은 물론, 지난 9월부터 할로윈 축제를 진행 중인 에버랜드가 할로윈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선정되며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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