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6:03 (화)
‘인간 선계’ 중국 황산으로 오세요!
상태바
‘인간 선계’ 중국 황산으로 오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0.3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 선계’로 불릴 만큼 수려한 비경을 지닌 명산 ‘중국 황산’으로 오세요.”

중국 황산시문화여유국은 황산시 관광 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황산시 관광상품설명회’를 열고, 황산의 여행 매력을 전했다.

 

안휘성 남부에 자리한 지역인 황산시에는 A급 이상의 풍경구가 60곳, 국가5A급 여행구는 3개(8군데), 4A급 여행구는 19개에 달할 만큼 자연 관광이 풍부하고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곳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역 덕에 황산시는 ▲중국 우수 여행도시 ▲중국 최고 살기좋은 도시 ▲중국 최적 레저도시 ▲국가 원림도시 ▲인문과 자연이 결합된 도시로 인증 받았다.

특히 ‘황산풍경구’는 국가5A급 여행풍경구로,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3가지를 겸하고 있는 명산이다. 또한 황산은 장강, 만리장성, 황화 등과 함께 중화민족의 상징으로 통한다.

 

황산시 관계자는 “‘황산에 올랐더니 더 이상 오를 산이 없다, 오악을 보면 황산을 볼 필요가 없고 황산을 보면 오악을 볼 필요가 없다’”라는 말을 소개하며, “그만큼 황산이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산은 기송, 괴석, 운해, 온천, 동설 등 신비로운 풍경을 지니고 있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황산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한해 해외로 떠나는3천만 한국여행자 중 72만명이 황산을 방문할 만큼 황산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산뿐만 아니라 휘주 문화 등 유구한 문화를 간직한 매력적인 곳”이라고 소개했다.

 

황산에서는 그림 속 마을 같은 ‘굉촌’과 중국 수묵화 같은 ‘휘파건축물’을 살린 민박에서 이색적인 하룻밤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 황산에는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휘주 요리’를 맛볼 수 잇는데 맛과 향이 독특하며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삭힌 쏘가리, 석계요리 등이 있다. 

이날 황산을 즐길 수 있는 4가지 여행 코스도 소개됐다. ▲세계유산 3박 4일 풍경관광 코스(서울-중국 휘주문화 박물관-황산풍경구-굉촌/서채-당월패방군·포가화원-휘주고성-서원-서울) ▲황산+골프+황산온천 3박4일 휴가레저여행(서울-둔계옛거리-황산송백골프-휘운-황산풍경구-황산온천-서울) ▲2개의 산과 1개의 호수를 지나는 ‘2산1호 4박5일 기도관광’(서울-둔계옛거리-비취계곡-황산풍경구-태평호-구화산-서울) ▲명산(황산)+명호(항주서호)+명도시(상해) 4박 5일 관광(서울-상해-항주-황산풍경구-정감촌-당모-제운산-둔계옛거리-휘원-서울) 등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