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7일부터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27일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선별 주 운행 횟수는 인천-마카오 7회, 제주-마카오 4회, 제주-홍콩 3회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새로운 항공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규취항으로 기존 운항노선인 인천-홍콩 노선과 함께 인천, 제주출발 홍콩과 마카오를 연계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9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레드페스타 이벤트에 돌입한다. 최장기간 최대 특가 이벤트인 ‘레드페스타(RED FESTA)’에는 신규노선인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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