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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 하동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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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 하동군 홍보대사 위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0.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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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 지난 26일 청학골 삼성궁 오프닝 행사장에서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광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윤상기 군수와 기념촬영

경남 하동군이 중후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광수(53)를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동군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 지난 26일 청학골 삼성궁 오프닝 행사장에서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광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차광수의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위촉패를 수여하면서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및 국가어업유산 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차광수는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매료돼 자주 찾는데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차광수는 이날 회남재 숲길 오프닝 행사에서 연예활동을 하며 틈틈이 배운 성악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군은 예술적 자질이 풍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관련조례에 따라 2006년 ‘효녀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 방송인 김혜영, 배우 류승수 등 지금까지 2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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