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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경상북도수목원’에서 단풍놀이하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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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경상북도수목원’에서 단풍놀이하며 힐링!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0.2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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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목원 단풍 절정기, 10월 24일~11월 12일
▲ 경상북도수목원 가을 단풍 풍경

가을 햇살 아래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정취 물씬 나는 경상북도수목원으로 단풍놀이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고산지대(해발 650m)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20일간 ‘단풍 절정기’를 맞을 예정이다.

수목원은 포항시 북구 3개 면(죽장면, 청하면, 송라면)에 걸쳐 있는 방대한 도유림(3,161ha)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도유림은 천연상태의 산림으로 100여 년 이상 된 거목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잘 보존돼 있다.

▲ 경상북도수목원 가을 풍경

게다가 추운 고산지대에서도 보기 드물게 다양한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어 매해 가을이면 20여 km에 달하는 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올해 단풍은 어느 해보다 색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목원에서 신라고찰 보경사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경우 12폭포를 품은 내연산 계곡과 능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이 풍경을 눈에 담기 위해 매해 20만 명이상의 전국 등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가 높다.

단풍 절정기를 맞아 수목원은 관람구역, 둘레길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을 준비에 나섰다.

올 가을 처음 문을 여는 ‘숲문화의 집’은 갤러리, 도서관, 표본제작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레진기법을 적용한 식물표본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종자․화분의 미시세계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도서관에는 다양한 식물종자표본과 산림관련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표본제작실에서는 전문가의 표본제작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경기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장은 “경상북도수목원의 잘 보존된 활엽수림의 단풍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하고 아름답다”며 “뿐만 아니라 수목원에선 숲프로그램 운영 등 자연생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단풍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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