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순창장류축제' 둘째 날인 19일 오후 전북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순창고추장진상행렬은 순창고추장을 임금님에게 진상하는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아전과 옥천고을 대취타대를 선두로 장군 복장을 한 황숙주 순창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호위 무사대, 임금님께 진상할 순창고추장을 실은 우마차가 뒤를 이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순창고추장진상행렬은 황숙주 순창군수와 아전이 임금님 수랏상에 순창고추장을 진상하는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순창고추장진상행렬 재현은 축제 셋째날에도 민속마을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펼쳐진다.
지난 18일 개막한 순창장류축제는 이번 주 일요일(2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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