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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대향연 ‘거제섬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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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대향연 ‘거제섬꽃축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10.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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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11월 3일 열려..꽃·문화·사람이 어우러진다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이중 특별한 가을꽃 축제가 경상남도 거제에서 개최된다. 바로 ‘거제섬꽃축제’다.

2006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인 거제섬꽃축제는 매년 관람객이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23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지난 2010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7~2019년 3년 연속 경상남도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대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전국 유명축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거제의 대표 축제인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시농업개발원의 자연 입지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축제로 발전해 왔으며, 꽃과 문화·사람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가을꽃 축제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거제섬꽃축제'로 행복한 가을여행

국화, 해바라기, 털머위, 메리골드, 백일홍, 설악초 등 가을꽃을 직접 재배해 전시하는 ‘제14회 거제섬꽃축제’가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의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KTX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거제KTX와 평화의 섬을 상징하는 피난민 1만4005명이 타고 입항했던 기적의 피난선 ‘메르디스 빅토리’호,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84호인 기성관 등의 조형물, 여기에 돌고래, 돛새치무리, 상어, 문어, 몽돌이·몽순이 등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국화조형물들이 전시된다.

 

또 거제식물원(정글돔)이 완공돼 축제기간 동안 임시 개방한다. 이 곳에서는 장가계미니어쳐와 다양한 아열대식물, 그리고 미디어파사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청정해양도시 거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청정 굴축제가 함께 진행돼 굴요리 무료시식, 굴까기, 생굴 판매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루어지고, 거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수학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섬꽃마을 속 수학놀이터가 운영된다.

농심테마파크에서는 20여종의 토피어리와 100여종의 국화 및 초화류 품종 등을 볼 수 있고, 농심(農心)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테마존과 국화군락이 조성되며, 바로 옆에는 250여종의 국내외 동백으로 조성된 세계동백원도 있다.

 

이와 함께 거제도의 야생화인 해국과 쑥부쟁이, 갯국, 털머위 등의 꽃을 볼 수 있는 섬꽃동산과 아열대채소로 조성된 작물시험포, 백가지 향이 나는 백향과와 미니수박으로 이루어진 터널과 게욱, 차요테 등 열대 과일벽 그물망에 소망카드를 걸어둔 ‘Cheer up 거제!’ 등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0.5ha 규모의 대형유리온실에는 문화예술전시장이 조성된다. 문화예술전시장에서는 1년간 농업개발원에서 추진한 국화 교육을 통해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열심히 배우고 실습한 국화분재 400여점이 전시되며, 대형액자형 국화분재 작품 연출을 더하여 지난해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전국 제일의 국화분재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문화예술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힐링허브랜드는 다양한 허브향기와 한련화,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의 초화류로 가득하여 관람객들의 피로를 날려줄 것이다.

축제장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운영된다. 곤충생태체험관을 통한 다양한 곤충 관람과 곤충시식, 누에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썩지도 않는다하여 천년의 빛이라 불리는 비단벌레 전시와 오색영롱한 비단벌레 공예품도 전시된다.

농업개발원 땅속에서 자란 다양한 고구마품종 전시와 수확체험, 앵무새 먹이주기체험 등도 마련된다.

 
 
 

 

<사진 /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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