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15일에도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중앙무대에선 풍기인삼 기원제를 비롯해 인삼깎기 대회, 풍기인삼,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버스킹, 경찰오케스트라 공연 등 많은 행사들이 열려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인삼을 통째 튀겨낸 인삼 튀김, 인삼이 들어간 도넛, 인삼정과, 인삼차 등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웰빙 인삼요리 또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데 모자람이 없었다.
인삼밭에 들어가 직접 인삼을 캐보는 ‘인삼캐기 체험’은 재미와 함께 현장에서 채굴한 싱싱한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타임세일로 진행하는 ‘인삼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풍기인삼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자동차를 선물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축제장에서 풍기인삼 등 3만 원어치 물건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경품권으로 교환해 주는데, 축제가 끝난 뒤 경품권을 추첨해 현대차 코나를 선물한다.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이번 주 일요일(20일)까지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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