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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행대학, 60세 이상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전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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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행대학, 60세 이상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전액 무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0.15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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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총 90명 선발…전문가 교육, 멘토링, 여행 실비 등 지원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오는 31일까지 60세 이상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서울 및 전북 지역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1960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개강일별로 서울 5기 이달 11월 11일(월), 6기 12일(화), 전북 1기 15일(금) 등이며, 기수별 30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의 교육취지 이해도, 지원동기, 참여의지 등을 심사하 선발하게 되며 신청은 31일(목) 오후 6시까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11월 6일개별 연락하며, 졸업여행을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은 7주에 걸쳐 여행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과 수강생 단체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임택 여행작가, 오재철 사진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감사, 윤승철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국내 여행 계획을 설계하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후 결과도 공유한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지난달 모집한 서울 3, 4기와 대전 1기가 10대 1에 육박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점을 고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며 “매 기수마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국내 대표 시니어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고령자 여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여행대학은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전문 여행가들이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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