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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인생여행’ 크루즈로!..‘카리브해 크루즈’로 꿈의 휴가 떠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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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인생여행’ 크루즈로!..‘카리브해 크루즈’로 꿈의 휴가 떠나봐!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0.1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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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아탄

지상 최고의 휴양지 ‘카리브 해(Caribbean Sea)’에서 꿈의 휴가를 실현해보자. 사진과 영상으로만 만나왔던 카리브 해의 멋진 풍광과 매력을 핵심만 알차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은 ‘크루즈’에 몸을 싣는 거다.

크고 작은 섬이 700개에 달하는 카리브 해를 끼고 쿠바,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의 국가들이 들어서 있다. 때문에 한 번의 크루즈 여행으로 여러 국가들을 짧게나마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카리브 해는 찬바람이 부는 가을·겨울에 가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습도가 거의 없고 연중 찬란한 태양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 눈에 담으며 쾌청함을 만끽할 수 있어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곳. 그 매력 터지는 환상의 섬들로의 여정은 상상 이상이다.

 

일정 1 : 마이애미(미국 플로리다주)→해상→로아탄(온두라스)→푸에르토코스타마야(멕시코)→코주멜(멕시코)→ 해상→ 퍼펙트데이엣코코케이→ 마이애미

일정 2 : 마이애미(미국 플로리다주)→해상→라바디(아이티)→팰머스(자메이카)→해상→코주멜(멕시코)→해상→마이애미

* 여행버킷리스트 완성하러 ‘카리브해 크루즈’

환상적인 풍광에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꿈의 휴양지 ‘카리브 해’. 그러나 먼 거리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신혼여행 때나 은퇴여행으로만 갈 수 있지 않을까 망설였다면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심포니호로 떠나는 ‘서부 카리브 해’ 8일 일정을 추천한다. 카리브 해는 워낙 인기가 높아 연중 운항되는 곳으로, 특히 카리브 해를 대표하는 일정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서부 카리브해 8일 일정’이다.

▲ 코즈멜

* 해양 액티비티 재미 한가득! ‘온두라스 로아탄’

환상적인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 덕에 사랑받는 휴양지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를 출발한 크루즈가 처음으로 도착하는 기항지는 온두라스의 아름다운 섬 ‘로아탄’이다.

▲ 로아탄의 맑은 물빛과 해변

맑고 투명한 물빛, 쾌청한 푸른 하늘빛, 깨끗한 산호초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카리브 해 자연 속에서 한적하게 여유롭게 쉬며 힐링하다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아름다운 풍광을 넋 놓고 바라봐도 좋지만 다양한 해양 레포츠 재미에 빠져 봐도 좋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암초들로 인해 파도가 세지 않고 잔잔해 다이빙, 스노쿨링, 낚시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좋다.

▲ 로아탄 맹글로브

* 마야문명 탐험하고 해변에서 힐링 ‘멕시코 푸에르토코스타마야’

450여 개의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는 멕시코. 그 중 아름다운 해변 풍경은 기본, 신비로운 마야문명을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을 꼽으라면 ‘푸에르토 코스타 마야’다. 마야 문명의 관문으로 불리는 곳으로 이 곳은 서부 카리브 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이다.

▲ 멕시코 푸에르토 코스타 마야

맑고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산호초의 매력 즐기며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고, 카리브 해 스타일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도 좋은 천혜의 휴양지이다. 장엄한 정글 속에서 마야 유적을 탐험하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 멕시코 푸에르토 코스타 마야

*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코즈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멕시코의 ‘칸쿤’과 가까운 숨은 보석 같은 섬 ‘코즈멜(Cozumel)’.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해변은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명소’, ‘서퍼 명소’ 등 다채로운 재미를 품고 있다. 신비의 바닷속 탐험에 나서면 아름다운 산호초와 수많은 물고기들이 눈앞에 펼쳐져 환상의 세계에 온 듯 감탄을 자아낸다.

▲ 코즈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에서 완벽한 휴가를 즐기다 좀 더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산 헤르바시오’ 등 신비로운 마야 문명의 흔적 찾아 나서도 좋다. 입맛 돋우는 멕시코 음식과 흥겨운 음악도 코즈멜 여행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해준다.

▲ 코즈멜 마야 문명 투어

* ‘퍼펙트데이 엣 코코케이’에서 완벽한 휴가!

‘퍼펙트데이 엣 코코케이’는 좀 더 짜릿하고 신나는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이다. 올해 5월부터 운영된 이 곳은 섬 전체가 놀이 및 휴양시설로 채워져 있는 완벽한 바캉스를 선사한다. 특히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사유 섬으로, 방해 받지 않고 승객들만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퍼펙트데이 엣 코코케이

이곳의 인기 만점 시설로는 북미 최고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13개의 워터 슬라이드를 보유하고 있는 워터파크와, 공중 전망대, 카약, 스노클링, 스파서비스 등이다. 식음료 시설과 방갈로와 더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데이베드 등의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 퍼펙트데이 엣 코코케이

* 바다 위에서 짜릿한 힐링 ‘아이티 라바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또다른 사유지 아이티의 ‘라바디(Labadee)’도 매력적이다. 험준한 산과 해안지대로 이루어진 아이티, 그중 라바디는 푸른 바다와 드넓은 모래사장, 울창한 정글이 있어 휴양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사유 섬으로 조성, 바다 위 가장 긴 짚라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높였다. 또 섬 전체를 도보로 둘러볼 수 있고, 선내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 심포니호 액티비티

<사진/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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