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0개국 100개 도시 경쟁 뚫은 13개 팀의 꿈의 무대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1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려 김지혜 기자l승인2019.10.10l수정2019.10.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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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펼쳐진 경합을 뚫고 본선에 오른 해외 케이팝 팬 13개 팀의 꿈의 무대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11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 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 등이 후원하는 이번 ‘2019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은 케이팝을 매개로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관심을 높이고, 한류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축제다.

올해로 9회째로, 지난 2011년 처음 한류 팬들 사이에 열렸던 케이팝 행사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케이팝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에선 전 세계 각국 각 도시 지역 예선과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호주, 쿠바,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총 13개국(63명) 춤과 노래 부문 대표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본선 경연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약 2주간 지도를 받고 연습하며, 한국문화 등을 직접 체험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탁월한 기량과 실력을 선보인 6개 팀을 선정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우정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13개국 본선 참가팀의 경연과 함께 레드벨벳, 몬스터엑스, 모모랜드,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있지(ITZY) 등, 인기 케이팝 그룹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해외 참가자들이 2주간 한국에서 보낸 특별한 시간과 축제 무대를 담은 본선 다큐멘터리가 11월 9일 24시 5분과 11월 23일 24시 5분에 KBS 2TV과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20개국 1억 281만 가구의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 예정이다. 80개국 지역 예선 중 5개 지역의 다큐멘터리도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5분 KBS WORLD에서 방영된다.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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