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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사업’, 내년부터 본격 추진..2022년까지 1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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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사업’, 내년부터 본격 추진..2022년까지 100억 원 투입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10.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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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태화강 잇는 세 번째 국가정원 목표

양구군의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의 공모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3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DMZ 펀치볼 지방정원은 화채그릇(펀치볼, punch bowl) 모양의 분지 지형으로 유명해 지역의 별칭마저 ‘펀치볼’로 불리는 해안면 지역 30만㎡의 부지 조성되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100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도 균특회계 지방이양 사업 기준에 따라 도비 65억 원도 보조받는다.

DMZ 펀치볼 지방정원은 평화의 정원, 숲의 정원, 농부의 화원, 미래의 들판 등 테마정원과 정원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펀치볼 전경

우선 1년차인 내년도에는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인허가 등 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 8억 원이 편성된다.

양구군은 남북 평화시대가 도래해 내금강 관광이 이뤄지고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펀치볼, 국립 DMZ자생식물원, 야생화 밭, 펀치볼 둘레길 등 산림생태관광과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의 안보관광이 연계돼 양구가 독보적인 남북 관광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남재 생태산림과 녹지공원담당은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전남 순천)과 올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울산)에 이어 DMZ 펀치볼 지방정원이 세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 관리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관광객 유치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DMZ 펀치볼 지방정원 숲의 정원 계획 투시도

<사진/양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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