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으로 동남아 개별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관광공사, 2019 필리핀 한국문화관광대전 참가 홍보 정하성 기자l승인2019.10.07l수정2019.10.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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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손을 맞잡고 동남아시아의 개별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에스엠 메가몰(SM Megamall)에서 개최된 ‘2019 필리핀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 4곳과 국내외 항공사, 관광업체 등 약 40여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방관광과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 한국문화관광대전 제주홍보부스/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양일 간 제주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감귤 초콜릿 시식 등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발표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제주관광 퀴즈를 진행하는 등 제주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행사 하루 전인 지난 4일에는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트래블마트와 현지 업계 대상 설명회에 참가해 현지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발표와 상품개발 협의를 진행했다.

필리핀 방한규모는 2018년 기준 약 46만 명이며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유여행이 수월하여 개별 관광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기간이 짧고 여행예산이 크지 않아 선호 목적지가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필리핀 개별 관광객의 제주 방문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제주행 국내선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간 교통을 포함한 제주 프리 앤 이지 상품 개발을 협의했다.

또한 필리핀 아웃바운드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중 출발하는 무비자 제주직항 전세기 상품을 현지 여행사와 개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필리핀 시장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고 최근 개별 관광객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서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홍보해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제주 직항전세기를 활용한 무비자 상품을 통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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