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1930년대 우리네 삶은 어떠했을까?
전북 군산에서는 일제 강점기 수탈과 저항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공간적 만남을 통해, 밝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바로 그것으로 시·공간적 배경을 100년 전인 1930년대로 돌려놓았다.
그 시기 군산은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던 선조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이러한 역사를 6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과 시간여행마을(월명, 영화동 일원)을 주 무대에서 풀어 놓는다.
군산시는 올해 7회째를 맞아 일제에 저항했던 역사와 민족의 아픔을 교육적 가치로 승화시키고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프리마켓을 설치해 즐거움을 더했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군산시간여행마을축제 속으로 들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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