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OK~ 강원도 ‘가을 축제’ 속으로

가볼만한 강원도 가을축제 4선 정하성 기자l승인2019.10.01l수정2019.10.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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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이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 강원도에서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가을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청정 자연에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간직한 강원도의 축제장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하다. 살랑살랑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정선아리랑제

우리나라 아리랑의 기원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정선아리랑제는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축제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정선아리랑제

풍요의 계절인 10월에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의 붉게 물든 가을단풍을 보기 위해 몰려든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홍보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제는 민족의 정서를 가득 담은 전국 유일의 한민족 아리랑 집합의 장을 마련하여 다른 소리축제와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아리랑 경창 대회를 비롯한 경연대회와 주제 공연,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개 읍면의 화합 한마당 ‘길놀이’이다. 9개 읍면이 가진 대표 특산물과 명물을 주제로 퍼레이드를 벌이다 축제장으로 들어오며 하나로 합쳐지는 부분이 장관을 이룬다.

횡성한우축제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 둔치와 원도심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한우 횡성한우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 횡성한우축제

횡성한우축제의 규모는 전국 최고수준이다. 총연장 1.5㎞, 면적 50,000㎡에 달하는 섬강 둔치에 300여개 부스가 줄지어 늘어선다.

횡성한우의 모든 정보와 각종 전시·홍보물이 가득한 한우주제관을 비롯해 횡성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 넓디넓은 초지에 마련된 테마목장과 꽃밭, 쾌적한 휴식장소로 각광받게 될 족욕장과 수상카페, 횡성한우 관련 먹거리부스,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한우품평회장, 다채로운 놀이·체험부스, 아기자기한 횡성한우 관련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부스 등을 운영한다.

강릉커피축제

강릉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역의 커피명인이나 명장 같은 전문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커피문화 브랜드가 형성되었으며, 이러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커피를 소재로 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11회째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강릉커피축제는 커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축제로써, 100명이 동시에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퍼포먼스 100인(人) 100미(味), 커피 로스팅과 드립체험, 커피공예전, 세상의 커피특별전, 커피음악회, 커피로 그린 그림전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동안 산과 바다만 부각되었던 강릉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우리나라의 고유한 커피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양양연어축제

양양군은 국내 유일성의 연어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
고 그 경외감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연어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
다.

▲ 양양연어축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양양연어축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 최대 연어 소상 하천인 남대천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와 연어 모천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제장 최고 인기이벤트인 연어맨손잡이 체험은 양양연어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직접 잡거나 구입한 연어는 셀프 구이터를 통해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자료 및 사진/강원도 제공>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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