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10월에 개최하는 ‘가족소풍’이 오라동 한라도서관 옆 작은 숲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5일 오라동의 지역자원인 방선문과 한라도서관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 ‘주말엔 숲으로 오라’를 개최, 가을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 뮤지컬, 방선문 트레킹, 어린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방선문, 오라올레길,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오라동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역관광 콘텐츠로 개발했다”며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오라동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관광 이미지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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