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북상에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축소 진행

이주현 기자l승인2019.09.30l수정2019.09.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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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을 위해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대폭 축소 진행된다.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회는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오는 10월 3일에서 5일까지 곰소다용도부지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 2일부터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가 3일 오후에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 행사 일정을 축소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부득이 축소하게 된 것을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곰소젓갈발효축제 / 사진- 부안군 제공

이에 따라 3일은 개막행사만 진행되고, 행사 일정은 축소된다. 태풍의 영향 등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판단해 진행될 예정이며, 태풍이 지나간 이후인 4일에서 5일 펼쳐지는 체험행사와 공연 등의 축제 일정은 그대로 진행돼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추진위 안병관 위원장은 “축제 일정은 축소됐지만 곰소발효젓갈의 맛과 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한 곰소젓갈발효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전통발효축제로 명품젓갈담기, 미끌미끌 장어잡기 등의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천일염 메고 달리기, 바지락 빨리까기, 젓갈 맛대맛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행사와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주현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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