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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핑크뮬리 갯벌축제로 황금빛 가을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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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핑크뮬리 갯벌축제로 황금빛 가을 추억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9.2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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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행, 황금빛 낙조가 아름다운 함평 돌머리해수욕장로 떠나보자. 오는 10월 4~5일 열리는 ‘핑크뮬리 갯벌축제’가 열려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가을 추억을 쌓기 좋다.

이번 함평 핑크뮬리 갯벌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고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주관해 지난 2017년부터 각종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함평 핑크뮬리와 친환경 생태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축제장에서 가장 핫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핑크뮬리 정원’이다.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명소로 ‘핑크뮬리’가 각광받고 있는 데다 인증샷 찍어 SNS에 공유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축제장 내 핑크뮬리 정원을 따로 조성했다. 또 국화, 억새 등 100여 종의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주포 노을정원 억새밸리존’도 인증샷을 부른다.

이와함께 향토음식관, 마을음악회, 소망연날리기, 맨손 물고기잡기체험 등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져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즐기기 좋다.

손홍주 돌머리 어촌체험마을 위원장은 “핑크뮬리와 갯벌이 결합된 함평만의 독특한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끼실 수 있도록 축제기간을 징검다리 휴일로 정했다”며, “핑크뮬리 외에도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주포한옥마을, 해수찜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근에 소재한 만큼 꼭 한 번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행사는 4일 오후 3시와 5일 오후 2시 2회만 진행되며, 소망연 날리기 행사는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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