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에 쌓인 피로 온천으로 풀어보자.
‘2019 비내길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가 오는 10월 4~6일 탄산온천의 고장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4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 정취와 함께 각종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어 갈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4일 개막식 행사는 MBC라디오 공개방송과 콘서트가 열려 정수라, 박주희, 진해성, 요요미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는을 화려하게 소놓을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명품 비내길 걷기 행사와 앙성마라톤 대회는 가을 낭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과 카라반 캠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 그리고 탄산 온천의 우수한 수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족욕체험, 가족 참여형 체험행사인 에코봇체험, 종합공예체험 등도 빼놓지 않고 즐겨야 할 프로그램들이다.
앙성온천은 지하 70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탄산온천수로 소화불량, 요통, 어깨 결림, 변비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피로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한강변을 따라 10㎞ 길이로 펼쳐진 비내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뽑힐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가을이면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최고의 풍경으로 연인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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