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와 연천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고양시는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내 5,000여 두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를 상시 운영해 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한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30사단 군제독차량이 고양동 호국로 일대, 내유동 통일로 일대에 대한 노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는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내 위치해 접경지역에 거점소독시설 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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