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의 아름다운 가을 축제 ‘의왕백운예술제’가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백운예술제는 지난 21~22일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행사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백운예술제는 내년부터 ‘의왕백운호수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