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영광-무안 잇는 ‘칠산대교’ 임시개통

전남도, 귀성객 대상 칠산대교 일대 관광지 홍보 나서 유경훈 기자l승인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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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이어 전라남도의 여행 매력을 더해줄 ‘칠산대교’가 오는 12월 정식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도는 관광객 유치 및 새로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이번 추석연휴인 오는 11일부터 6일간 칠산대교를 임시개통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칠산대교 일대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칠산대교는 영광 염산면(향화도)과 무안 해제면(도리포항)을 연결하는 다리로, 귀성객이 임시 개통하는 칠산대료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도는 영광군·무안군과 함께 무안 해제와 영광 염산 지역에서 추석연휴기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칠산대교 임시 개통인 점을 감안, ‘칠산대교는 처음이지’ 홍보전단을 제작해 배포한다. 홍보전단은 칠산대교를 중심으로 무안·영광의 관광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주요 관광지, 당일, 1박2일 여행 코스, 음식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무안의 무안황토갯벌랜드, 홀통해수욕장, 파도목장, 무안낙지골목, 회산백련지, 영광의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송이도, 천일염전,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사 등 주요 관광 명소 정보가 소개돼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콘텐츠를 구축한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와 영광·무안 관광 누리집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남도는 오는 12월 칠산대교 정식 개통에 대비해 영광·무안의 공동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설명회, 여행사․파워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 이달의 추천관광지 선정, 남도한바퀴의 칠산대교 연계 코스 구성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서남권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6일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이어 12월 칠산대교가 개통하면 섬·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블루 투어(Blue Tour)’ 관광 활성화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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