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앞두고 '목포 천만 관광객 시대' 시동!

목포시-한국대표여행사연합-목포해상케이블카, 천만 관광객 시대 위해 맞손 이주현 기자l승인2019.09.04l수정2019.09.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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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의 오는 6일 개통을 앞두고 목포시와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3자 공동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목포해상케이블카를 기반으로 목포가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주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김종식 목포시장, 유귀석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주) 회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목포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58개 국내 주요여행사가 회원으로 소속된 단체로, ‘낭만항구·맛의 도시·근대역사문화도시·국제 슬로시티·문화예술 도시’ 목포의 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관광객을 목포로 유인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국내 최장 3.23km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관리와 차별화된 운영을 책임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는 올해 국내 최초 맛의 도시 선포와 함께 슬로시티 지정,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을 통해 서남권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낭만항구 목포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천만 관광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7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다만 태풍 ‘링링’ 북상으로 인해 당초 북항승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개통식은 실내에서 축소 개최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인 3.23km로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건너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된다. 특히 케이블카에서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의 기암괴석, 근대문화 유산의 구도심 그리고 멀리 유장한 영산강과 남악신도시까지를 조망할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은 목포KTX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유달산 정상까지 목재계단이 설치돼 20분이면 누구나가 쉽게 올라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절경을 볼 수 있다.

 

고하도스테이션에서도 고하도의 주상절리 해변을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느낄 수 있는 해상데크로 연결된다. 특히 내년 초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고하도스테이션 옆에 개관하여 볼거리도 풍성해진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0인승 55대(크리스탈 15대, 일반캐빈 40대)의 캐빈이 운행되어 시간당 1,2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일반캐빈이 대인 22,000원(소인 16,000원)이며, 크리스탈이 27,000원(소인 21,000원)이다. 편도는 일반캐빈 18,000원(소인 12,000원) 크리스탈 21,000원(소인 1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하계(3월~10월)는 09시에서 22시까지, 동계(1월~2월)는 09시부터 21시까지이며, 금,토는 운영시간을 밤에 1시간 늘려 운행한다.

 

 


이주현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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