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6:03 (화)
한국압화박물관, '치맛자락에 피어나는 야생화' 압화 체험 즐겨볼까
상태바
한국압화박물관, '치맛자락에 피어나는 야생화' 압화 체험 즐겨볼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9.03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압화체험

아이와 함께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특별한 체험을 즐겨보고 싶다면 한국압화박물관으로 향해보자.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례에서 3대째 부채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죽호바람 대표 김주용씨가 전통부채인 듸림부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치마부채’를 활용해 ‘치맛자락에 피어나는 야생화’라는 압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품인 부채와 압화를 연계하여 치마부채에 야생화인 아미초, 산자고, 개구리발톱, 해당화로 부채를 디자인한다.

▲ 치맛자락에 피어난 야생화 압화 작품

압화란 야생화뿐만 아니라 열매, 잎, 줄기 등을 건조시켜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한 작업을 압화소재를 활용하여 회화나 공예로 제작한 것을 뜻한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에선‘치맛자락에 피어나는 야생화’프로그램을 통해 압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 금, 일요일에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약시 신청인원은 20명 내외로 가능하다.

<사진, 구례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