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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여행, 전북 순환관광버스 55개 코스로 알차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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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여행, 전북 순환관광버스 55개 코스로 알차게 즐겨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8.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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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일요일 도내 순환형, 서울·부산 광역형, KTX 기차 연계형 운행

올 가을여행, 전북은 어떨까. 전북도가 ‘전북 순환광광버스’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55캐 코스를 ▲도내 순환형 ▲광역형 ▲KTX 기차 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연말까지 운영해 장시간 차를 운전하는 부담 없이 알차고 편안하게 전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도내 순환형은 고창, 부안, 임실, 김제 등을 포함하는 22개 코스가 있으며 ▲광역형은 전주, 정읍, 임실, 완주 등과 수도권, 경상권을 연계하는 15개 코스다. 또 ▲KTX 기차 연계형은 기차와 순환버스를 갈아타며 정읍, 군산, 완주, 고창 등을 여행하는 18개 코스가 있다.

▲ 무주반딧불축제 / 사진-무주군 제공

특히 전북 순환관광버스로 전북 지역 대표축제이자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9월 27일~10월 6일) ▲무주반딧불축제(8월 31일~9월8일) ▲임실N치즈축제(10월 3~7일) ▲고창모양성제(10월 3~7일) ▲순창장류축제(10월 18~20일) ▲완주와일드푸드축제(9월 27일~29일) ▲정읍구절초꽃축제(10월5~20일) 등과 주요관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무릇이 만개하는 ▲고창 선운사 ▲부안 채석강, 곰소 등을 연결하는 순환관광버스을 운행, 고창과 부안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 고창 선운사 꽃무릇 / 사진-고창군 제공

11월에는 한국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정읍 내장산 ▲남원 지리산노고단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 등이 포함된 코스를 이용하면 울긋불긋 환상적인 오색단풍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전북순환관광버스 ▲도내순환형은 10,000원, ▲광역형은 당일코스 30,000원, 1박2일 코스는 97,000원~107,000원 등이며,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전담해설사가 동승해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김희옥 전북 관광총괄과장은 “순환관광버스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테마형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북 순환관광버스 탑승객은 전년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989명(7월말 기준)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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