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이팔청춘(16회)를 맞은 함양산삼축제를 빛낼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6일 천년의 숲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막하는 ‘함양산삼축제’의 원할한 진행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 등도 참석해 축제 기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맞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제 기간 중 함양을 방문하는 분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여러분들이 바로 산삼축제의 얼굴”이라며 “모두가 함양군수라는 마음으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금처럼 밝은 미소로 품격있는 축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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