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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 성공 위해 엑스포조직위+전국사무금융노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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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 성공 위해 엑스포조직위+전국사무금융노조 '맞손'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8.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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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엑스포 조직위 사무금융노조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 함양에서 내년에 열리는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현정)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함양 관내 농협조합장,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 양측간 협약을 축하했다.

사무금융노조는 전국 기관, 단체, 기업 등 사무직과 금융권 서비스업 종사자로 구성되어있으며, 조합원이 4만여 명에 이른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 ▲협약기관 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객유치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력 등이 담겼다.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무금융노조 4만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 사무금융노조과 업무협약은 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무금융노조 조합원뿐 아니라 가족, 친지 등에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함양엑스포가 성공을 거둬 지역과 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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