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만 선보이는 전북투어패스 무주통합권(이하 무주투어패스권)의 여행 코스에 축제장 ‘반디나라관’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반디나라관은 반딧불이 생태학습관’, ‘반디판타지관’, ‘형설지공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에도 반딧불이의 발광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설이다. 반디판타지관에서는 3D체험도 가능하다.
무주투어패스권은 축제 기간(8월 31일~9월 8일)에만 발매하는 것으로 무주군 관내 8개 자유 이용시설(반디나라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무주산골영화관, 태권도원 입장 · 모노레일 · 체험관YAP)을 정상 이용가(3만,500원) 대비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주투어패스권 특별할인 가맹점(47곳 전북투어패스에서 확인 가능)에서 음식을 먹거나 숙박, 체험시설을 이용할 경우 5~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무주투어패스 모바일 권(5,900원)은 온라인에서, 카드(6,000원)는 무주터미널 앞 관광안내소와 만남의 광장 안내소, 반디랜드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3회 반딧불축제’는 오는 31일 개막돼 9월 8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