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안성 3.1 운동 기념관에서 경기그랜드투어 항일 역사 유적지 투어 참가자들이 100년 전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일제 만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만세길 트래킹-안성시 3.1운동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100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코스 투어 외에도 심용환 교수의 특별 강의와 일제의 만행을 담은 특별 사진전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었다.
심용환 교수는 ‘역사전쟁’, ‘심용환의 역사 토크’ 등의 저자로, 현재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을 진행 중이며 ‘굿모닝 김제동입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항일 유적지 투어는 오는 31일에 다시 한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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