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준해 접근 힘든 동해 무릉계곡 내 베틀바위~박달령 5.34km 숲길 조성

동해시-동부지방산림청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김지혜 기자l승인2019.08.12l수정2019.08.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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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접근 어려웠던 무릉계곡 내 베틀바위~박달령 구간 총 5.34km의 숲길이 조성돼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베틀바위에서 박달령 입구에 이르는 5.34km 구간에 총사업비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등산로 환경 정비를 진행하는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 베틀바위 / 사진-동해시 제공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선 무릉계곡 숲길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 및 산림보호구역 내 식생 훼손 예방에 관한 협약을 8월중 체결하한다. 이 협약을 통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미연 방지, 관광객의 안전성 확보와 편의제공, 산림생태계 보존 등을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무릉계곡 내 무분별하게 형성된 숲길로 인해 위험요소가 높고 조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연차적 계획을 수립해 안전대책 등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도 적극 모색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무릉계곡 내 접근이 어려웠던 베틀바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개방함으로써 관광지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계기로 무릉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沼)라는 전설이 내려오는 호암소로부터 시작해 용추폭포와 쌍폭포에 이르기까지 약 4km에 달한다. 굽이굽이마다 다양한 기암괴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이어져있어,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무릉계곡은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동해시 대표 관광명소다.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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