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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이너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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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이너리 투어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8.1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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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축제’ 재미 배로 즐기기!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투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행기를 탈시간이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외에 나갈 필요 없이 포도의 고장 영동에서 이색적인 와이너리투어를 즐길 수 있다.

포도 따기, 잼만들기, 와인족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여도 좋다. 무엇보다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이른바 팜션(농장+펜션)을 운영하는 곳도 많아 영동에 머물면서 두고두고 꺼내 보고픈 추억을 만들어보자.

특히 오는 8월 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에 맞춰 떠난다면 축제 재미와 와이너리 투어까지, 여행의 재미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다.  

▲ 와인코리아

와인코리아

와인코리아에서는 고당도 포도만을 원료로 엄선해 물 한방울 희석하지 않은 정통 와인은 물론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제조된 국산 와인의 싱그러움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와인 시음과 함께 와인갤러리, 와인 셀러, 오크통 저장고 투어, 와인 제조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와이너리 가이드 투어, 피로를 확 풀어주는 와인족욕 등을 즐길 수 있다.

▲ 와인코리아

또한 와인 삼겹살, 오리훈제 및 제철요리 등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8월 포도 수확 철에 한해 직접 포도를 따는 체험도 가능하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와인 테마 열차를 타고 와이너리로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하자.

▲ 와인코리아

불휘농장

불휘농장에서는 ‘천천히 음미하고 서서히 와인에 빠져든다’는 의미를 담은 시나브로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자랑하는 시나브로 와이너리는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입상해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부부가 함께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에서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8월 중순에서 10월이면 뱅쇼·상그리아 만들기와 나만의 와인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을 원한다면 카라반에서 머물 수 있다. 바비큐시설도 갖추고 있다.

▲ 블루와인

블루와인농원

신선한 무농약 블루베리로 와인을 만드는 블루와인농원은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와인 족욕, 시음, 와인매너체험, 양파와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와인카페, 블루베리체험관이 있으며, 블루베리 수확, 잼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동의 펜션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 수영장과 바비큐장, 캠프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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