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한강에서 바캉스! 영화보고 불꽃쇼 낭만에 빠져요!

김지혜 기자l승인2019.08.09l수정2019.08.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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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한강에서 영화 같은 순간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겨보자. 오늘(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한강이 가장 너른 야외 상영관이 된다.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이색영화축제 ‘시네마위크’ 행사가 9일간 열려 매일 밤 9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네마위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 평일은 17시~22시, 주말은 15시~22시까지 열리며, 강바람 맞으며 영화보고, 영화 속 주인공과의 시네마 토크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까지 즐길 수 있어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야외영화상영’작은 ‘소공녀’, ‘말아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아이 필 프리티’, ‘미드나잇 인 파리’ 등으로 매일 20시부터 여름밤의 스크린을 채워준다.

오늘(9일) 저녁에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틴 스피릿’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시사회>로 진행된다. ‘라라랜드’의 제작진이 만든 엘르 패닝 주연의 음악 영화로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성장하는 17세 소녀의 오디션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 <소셜다이닝>이 10일 18시30분부터 진행돼, 청정재료로 건강한 한식을 만드는 ‘소녀방앗간’ 표 여름철 건강 보양 도시락을 맛보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5일 19시부터 진행되는 <시네마토크>에서는 영화 ‘변산’의 주연 배우인 박정민과 백은하 영화 기자가 영화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은 싱어송 라이터와 음반 프로듀서가 서로에게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이날은 행사장 곳곳이 영화 속 풍경처럼 꾸며지고 영화 속 흐르던 음악이 상영 중간에 라이브로 연주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이브 시네마>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중 21시부터 약 8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정점을 찍는다.

한편, 시네마위크 행사장에 가려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를 통해 원효대교 방면으로 걸어가면 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김지혜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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