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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의 묘미에 빠져 ‘체코 레트니 레트나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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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의 묘미에 빠져 ‘체코 레트니 레트나 프라하’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8.0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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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르노데이 ⓒ체코관광청

한 여름 서커스 & 극장 페스티벌 ‘체코 레트니 레트나 프라하’의 유쾌 발랄한 재미에 빠져보자.

8월1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연극, 아크로바틱 한 곡예, 유머와 슬랩스틱 코미디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즐거움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레트니 레트나 프라하 ⓒ체코관광청

특히 서커스는 구시가지를 누비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펼쳐져 거리를 흥겨움으로 물들이며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사로잡는다.

또 레트나 공원에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텐트가 설치돼 관중들은 예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서커스 분위기와 함께 연극, 음악 공연, 예술적인 워크숍, 창의적인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들도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 모라비아 성 음악축제 ⓒ체코관광청

또 여름은 체코의 모라비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다. ‘브르노 데이’, ‘모라비아 성 음악 축제’ 등이 여름에 열려 여행 재미가 한층 풍성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브느로 데이는 30년 전쟁 중 강력한 스웨덴 군의 포위 공격을 방어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을 재현한 축제가 8월 15~17일 열린다. 이 축제에선 ‘슈필베르크 성 전투 재연’, 코스튬 퍼레이드 등이 열리고, 시청 거리에서는 그 시대의 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모라비아 성 음악 축제는 8월 9~24일 로맨틱한 모라비아의 역사적인 명소에서 열리는 문화 & 음악 축제로, 전통적인 와인 생산지인 ‘모라비아’ 와인 맛보며 음악 향연을 즐길 수 있다.

▲ 브르노데이 ⓒ체코관광청

<사진Ⅰ체코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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