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 붕어섬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쪽배축제’를 찾은 가족 관광객들이 수상자전거와 카누를 타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붕어섬 내에서는 물놀이와 짚라인은 물론 수상자전거와 카누, 패달보트, 워터볼 등 다채로운 수상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많은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 2일은 오후 7시 화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하모니’, 3일은 오후 2시 붕어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미니창작쪽배콘테스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쪽배축제는 오는 4일 폐막한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