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2019함양산삼축제’의 SNS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제2기 함양산삼축제 SNS 서포터즈’를 발족시켰다고 29일 밝혔다.
함양산삼축제 SNS서포터즈는 전국에서 함양산삼축제에 관심이 많고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 중 16명을 선정,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산삼축제 SNS서포터즈는 함양산삼축제는 물론 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나 주요 문화 관광지 등에 대한 취재 활동을 병행하는 만큼, 축제를 비롯한 주요 군정 홍보의 확산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윤도현밴드, 코요테 등 인기가수가 꾸미는 ‘힐링락콘서트’, 관람객이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산막 페스티벌’, 엑스포 d-365 기념행사 등 가족, 연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경남 향토 주류기업인 ㈜무학과 함양산삼축제 홍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장과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 ‘딱 좋은데이’ 200만 병의 보조 상표에 ‘함양산삼축제’문구와 축제기간 등을 인쇄 부착해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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