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 익산역 종합관광안내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익산역 종합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통역안내원과 코레일 안내원이 상주하고 있어 지역 관광지와 맛집, 숙박, 교통 등의 관광 안내와 철도이용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익산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운행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순환형(주말·공휴일 1일 7회)와 테마형(10명 이상 예약시 출발, 월요일 제외)으로 나눠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장독정원 고스락, 7번방의 선물 같은 교도소세트장, 대한민국 유일의 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