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미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14개국 출신 20명으로 구성
인천 관광을 전 세계에 홍보할 주한 외국인 ‘인천 관광 콘텐츠 홍보단’이 출범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관광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 벨기에, 미국, 베트남,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이탈리아 등 14개국 출신 주한 외국인 20명으로 구성된 ‘인천 관광 All-INcheon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서포터즈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취재, 인천 관광 외국어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인천의 주요 축제나 관광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후기 게재 및 개선사항 도출 등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별 맞춤형 인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활동에도 참가하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팀장은 “All-INcheon 서포터즈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인천 관광 개선점 도출을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해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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