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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천국 이천, 여름방학 걱정 쿨하게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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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천국 이천, 여름방학 걱정 쿨하게 날려요!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7.2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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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무료 실외물놀이장·글램핑장까지
▲ 설봉공원 물놀이장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고민이 짙어지고 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천으로 향해보자. 유료 워터파크는 물론 무료 물놀이장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제대로 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사시사철 물놀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워터파크로 향하면 된다. 이천의 대표적인 워터파크인‘미란다 스파플러스’와 ‘테르메덴’에서는 종일 머무르며 다양한 테마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00% 천연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달 초 새단장을 마친 테르메덴의 경우엔 하루 평균 2,000명의 손님이 방문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테르메덴

기나긴 방학 기간 동안 아이와 잠깐 물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엔 시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이 제격이다. 잠깐 놀기 위해서 매번 워터파크를 가기엔 입장료가 부담스럽다. 설봉공원과 복하천에서 여름을 맞아 단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이면 충분하다.

물놀이풀, 미니워터에어바운스(설봉공원 물놀이장), 몽골텐트부터 간이탈의실, 간이샤워실까지 조성돼 있어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장호원읍, 모가면에도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도 여름을 맞아 ‘썸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저렴한 가격으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 미니워터에어바운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자채방아마을 물놀이장

물놀이만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면 글램핑으로 휴가의 기분을 이어가보는 것도 좋다. 짚라인, 오리배 체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글램핑장 ‘청암관광농원’에도 시원한 수영장이 있다. 또한 리뉴얼을 마쳐 여러 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카페 및 글램핑장 ‘인디어라운드’도 이용객들에게 수영장을 제공한다. (글램핑장 8월중 오픈)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단체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이천시 체험마을 물놀이장을 이용해보자. 20인 이상 단체 사전예약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니 친구·동료들과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천나드리를 통해 예약해 보자. 각각 율면, 설성면, 대월면에 자리하고 있다. 올 여름 방학과 휴가는 이천에서 시원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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