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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한반도섬에서 카누·카약 타고 음악분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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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한반도섬에서 카누·카약 타고 음악분수 즐겨요!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7.23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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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나루터 매주 화~일요일 10~17시 운영

강원도 양구군 한반도섬 입구에 있는 파로호 뱃길나루터(이하 뱃길나루터)에서 카누·카약 타고 음악분수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보자.

뱃길나루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트라이보트와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 5천 원, 청소년 8천 원, 어른은 1만 원이며, 양구군민과 홍수문화관광권역 주민, 병사들은 이용료가 감면된다.

▲ 파로호 뱃길나루 / 사진-양구군 제공

또한 뱃길나루터 옆에는 한반도섬 환경음악분수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 동안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길이 50m, 폭 7m 규모의 음악분수는 최대 물높이가 30m에 이르고, 평균 물높이도 10m 내외에 달하는 큰 규모다.

음악분수는 물을 높이 쏘는 고사분수와 트리, 물결, 안개, 날개, 가지, 빅 아치,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형태로 연출되고, 워터스크린을 통해서는 분수 쇼와 함께 흐르는 음악의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이 나타나게 된다.

한편, 뱃길나루터는 지난 2015년 7월 31일 개장했으나 한반도섬과 양구읍 동수리를 연결하는 인도교 건설공사로 인해 같은 해 10월부터 휴업에 돌입했다. 이후 2017년 7월말 재개장해 10월말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됐으며, 매년 5월말 또는 6월말 개장해 10월말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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